GMO 작물 중 우리가 널리 소비하는 것 중 하나는 옥수수입니다. GMO찬성 파는 GMO 옥수수가 작물 수확량을 늘리고 농약의 필요성을 줄일 수 있다고 주장하지만 반대파는 유전자 조작 식품 소비에 따른 잠재적 위험과 부작용에 대해 우려를 제기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얼마나 GMO에서 안전한지, GMO 옥수수의 특정 위험과 부작용에 대해 설명합니다.
GMO 옥수수의 찬성과 반대의견들
유전자 조작 생물(GMO)은 특히 식량 생산에 관해 수십 년 동안 논쟁의 대상이 되어 왔습니다. 가장 널리 재배되고 소비되는 유전자 조작 작물 중 하나는 옥수수입니다. 이 블로그에서는 GMO 옥수수의 잠재적 위험성과 국내에서 수입되어 소비되는 양에 대해 알아봅니다. 우선 GMO가 무엇이며 어떻게 생산되는지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유전자변형 옥수수는 옥수수 식물의 DNA에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 다른 생물의 유전자를 도입해 만들어집니다. 이 유전자 조작은 해충, 제초제 또는 환경 스트레스에 대한 작물의 내성을 향상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GMO 옥수수 지지자들은 작물 수확량을 늘리고 농약의 필요성을 줄일 수 있다고 주장하지만 반대자들은 유전자 변형 식품 소비에 따른 잠재적인 건강과 환경 위험에 대해 우려를 제기하고 있습니다. 몇몇 연구에서는 GMO 옥수수 섭취가 알레르기, 소화기계 문제, 심지어 암 등의 건강 문제와 관련이 있을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국제 생물 과학 저널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유전자 조작 옥수수 식사를 한 쥐는 종양이나 장기 손상을 발병했습니다. GMO 옥수수의 또 다른 잠재적 위험은 환경에 미치는 영향입니다. GMO 옥수수는 종종 특정 제초제에 내성을 갖도록 설계되어 있어 이러한 화학물질의 사용 증가와 제초제 내성 잡초 개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게다가 일부 연구자들은 GMO 옥수수가 수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벌과 나비와 같은 비표적 생물에 미치는 잠재적인 영향에 대해 우려를 제기했습니다. 또한 GMO 옥수수의 잠재적 위험과 부작용은 작물에 가해진 특정 유전자 변형에 따라 다를 수 있다는 점에 주의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일부 유전자 변형 옥수수는 제초제 내성을 위해 설계된 작물과 비교하여 다른 위험과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GMO 반대론자들이 제기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세계보건기구(WHO) 등 많은 연구원과 단체는 GMO 옥수수를 비롯한 유전자 변형 식품이 소비에 안전하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 주된 이유 중 하나는 전 세계 규제기관의 엄격한 시험과 평가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GMO 작물이 상업용으로 승인되기 전에 그것이 인간의 건강이나 환경에 해를 끼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일련의 안전성 평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러한 평가에는 일반적으로 작물에 추가된 유전자 변형 리뷰와 잠재적인 인간의 건강과 환경 영향에 관한 연구가 포함됩니다. 규제 승인 외에도 GMO 옥수수의 안전성에 관한 많은 독립적인 연구도 실시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연구 중 일부는 GMO를 소비하는 데 따른 잠재적 위험과 부작용에 대해 우려를 제기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연구자들은 GMO가 인간의 소비에 안전하다고 결론짓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Journal of Food Science and Technology에 게재된 GMO에 대한 과학 문헌의 포괄적인 리뷰는 "현재 입수 가능한 과학적 증거는 GM 식품의 안전성과 영양학적 동등성을 뒷받침한다"라고 결론 내렸습니다.
또 다른 이유는 수십 년간 주요 건강 문제가 보고되지 않고 전 세계에서 널리 소비됐기 때문입니다. 미국 농무부에 따르면 미국에서 재배되는 옥수수의 90% 이상이 유전자 조작 옥수수로 전 세계 식품 생산에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널리 소비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GMO 옥수수 소비와 직접 관련된 질병이나 질병 보고는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결론적으로 GMO 옥수수를 비롯한 유전자 변형 식품의 안전성은 규제 기관의 엄격한 시험과 평가, 독립적인 연구, 그리고 소비와 관련된 보고된 건강 문제의 결여로 인해 과학계에 널리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GMO의 잠재적 위험과 부작용에 대한 우려는 여전하지만 GMO는 인간 소비에 안전하다는 게 과학적 공감대입니다. 그러나 GMO 소비에 따른 장기적인 영향은 아직 충분히 이해되지 않았으며 GMO의 잠재적 위험과 이점을 충분히 평가하기 위해서는 보다 많은 연구가 필요합니다.
국내에서 소비되는 GMO 옥수수
우리나라에서는 유전자변형 옥수수가 널리 재배되지 않지만 미국을 중심으로 다른 나라에서 수입되고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2020년 우리나라 옥수수 수입량은 700만 t을 넘어섰고 그 대부분 미국산이었습니다. 이 수입 옥수수의 유전자변형량은 정확히 알 수 없지만 미국은 세계 최대 GMO 옥수수 생산국 중 하나로 국내에서 재배되는 옥수수의 92% 이상이 유전자변형 옥수수입니다.
GMO 옥수수와 관련된 잠재적인 위험에도 불구하고, 그것은 여전히 전 세계 식품 생산에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시리얼, 스낵, 청량음료 등 가공식품 중에는 옥수수와 옥수수 유래 성분이 많이 들어 있어 소비자들이 GMO를 완전히 피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프랑스와 독일 등 일부 국가에서는 GMO 작물 재배를 전면 금지하고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아직 한국에는 유전자변형식품 표시를 의무화하는 현행 규정이 없습니다. 그러나 일부 식품 생산자는 자발적으로 GMO를 함유하고 있다고 표시하고 있어 GMO 소비를 우려하는 소비자는 이러한 라벨을 찾거나 혹은 자연드림과 한 살림, 초록마을과 같은 매장을 가서 유기농 제품을 구입하거나 또는 비 GMO 인증 제품을 구입하는 것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마치며...
결론적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유전자 조작 옥수수가 널리 재배되지 않지만 수입하여 대량으로 소비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GMO 소비를 우려하는 소비자들은 유기농법이나 비 GMO 인증 제품을 선택해 GMO를 피할 수 있습니다. 결국 현명한 소비자들의 몫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