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코엑스 C홀에서 국내 유일 화장품 원료 전시회, 인 코스메틱스 코리아가 열린다고 합니다. 인-코스메틱스 코리아는 한국 화장품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기술을 한자리에 모은 플랫폼이며 원료, 향료, 실험실 장비뿐만 아니라 테스트 및 규제 설루션을 제공하는 200개 회사가 참석합니다. 화장품 뷰티업계 종사자분들과 미용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을 위해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인 코스메틱 스 볼거리
인 코스메틱 스 전시회는 1990년 영국 버밍엄의 NEC에서 첫 전시회가 열리면서 시작이 되었고 지금은 30회를 앞두고 있는 인-코스메틱스의 대표 행사라고 합니다. 글로벌 주요 원료 공급업체를 직접 만날 수 있는 절호의 찬스와 최신 제품과 트렌드를 한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세계 화장품 시장의 주류로서 당당하게 우뚝 선 K-뷰티의 중심, 서울 코엑스에 인-코스메틱스 코리아가 찾아온다고 하니 정말 우리나라 뷰티가 세계적으로 위상이 높아진 것 같습니다.
이 전시회에는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애경, 한국콜마, 로레알 등의 한국 기업 뿐 아니라 세계적인 기업들의 연구개발 전문가, 완제품 제조사, 마케팅 담당자들이 전시회를 방문한다고 합니다.
현재 뷰티계의 트렌드를 주도하는 새로운 원료들을 소개하고 이 최신 원료들의 새로운 배합들도 직접 확인할 수 있다고 하며 일부 원료의 테스트도 가능하다고 하며 홈페이지 사전 등록 시 무료입장이라고 하니 관심 있으신 업체 관계자 분들은 신청해 보시길 바랍니다.
입장가능 참관객
인 코스메틱스 전시회는 배지를 단 분만 입장할 수 있으며 펄스널 케어 및 관련 산업에 종사하는 참관객 또는 참가업체만 입장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 전시회 참관객은 입장 시 참가업체 또는 후원사가 배지를 스캔하도록 하며 참관객은 세미나 세션 참석 시 배지 스캔을 해야 하며, 참관객들은 또한 위 업체의 개인 정보 보호 정책에 맞춰 세미나 관련 된 제품 또는 서비스에 관하여 연락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본 전시회를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은 여권, 운전 면허증, 국가 신분증 또는 이와 유사한 개인 신분증명서 요청 시 확인 가능해야 한다고 합니다. 일반인이 참석할 수 없다니 조금 아쉬운 전시회 지만 K-뷰티 종사자 분들에게 좋은 소식과 기회가 될 수 있겠습니다.
마치며... 이러한 큰 전시회까지 한국에서 하다니 정말 K-뷰티의 위상이 높아진 것 같아 자랑스럽습니다. 이 전시회에서 천연 추출물 및 에센셜 오일 공급업체가 한국 뷰티 시장에서 발판을 마련하도록 2023년 천연 추출물 존(Natural Extract Zone)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하니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좋은 천연 원료와 성분을 가진 피부 건강에도 좋은 화장품이 많이 개발되면 좋겠습니다.